"잘못된 결정을 주도한 관계자에 대해서는 법적심판을 포함해 책임소재를 명확히하겠다
조영택·강성종·박병석·박선숙·신 건·우제창·이성남 의원들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잘못된 결정을 주도한 관계자에 대해서는 법적심판을 포함해 책임소재를 명확히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산업자본이 확실한 론스타펀드에게 면죄부를 줬다"면서 "론스타펀드와 하나금융지주간의 외환은행 지분 인수계약을 승인해, 론스타를 비호하고 국부유출을 방조했다"고 질타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번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론스타 펀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하나금융지주로의 인수 승인과정’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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