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석이거나 이달 중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공공기관의 9개 핵심 보직 후보자 28명을 대상으로 하며 26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한다.
박종원 지경부 행정관리담당관은 "에너지 수급이나 안전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의 핵심 보직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적임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전력거래소의 경우 일상적으로는 중요성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15일 대정전이 발생할 당시 국민 생활에 초래한 혼란이 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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