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 또는 지역단위 소규모 공동체 대상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
구는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중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공동 현지조사를 마친 후 이날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업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이게 된다.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오는 2월 중 서울시가 대상사업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연말까지로 선정된 단체는 1차년도 최고 5000만원까지 2차년도에 사업실적을 재심사 후 30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된다.
최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의 많은 소규모 단체가 마을기업 사업에 공모하여 지역공동체 주도의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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