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M 스타일'은 5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OS) '진저브레드' 기반으로 1기가헤르츠(㎓) 싱글코어 프로세서,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옆면을 곡선 처리해 그립감을 높였고 후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두께는 9.9mm, 무게는 123.5g이다.
LG전자 '프라다폰 3.0'은 프라다와 합작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명품' 스마트폰이다. 진저브레드 OS 기반으로 1㎓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된 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풀 터치스크린, 뒷면에는 프라다 고유 패턴으로 불리는 천연가죽 무늬의 사피아노 문양을 적용해 프라다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특히 모서리각을 강조한 날렵한 디자인과 버튼 최소화로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했다.
팬택의 '베가 LTE EX'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폰 중 최고 사양을 지원한다. 진저브레드 기반으로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크기 4.5인치 해상도 HD(1280x720)급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550니트 수준의 밝기와 인치당 픽셀 수 335 화소(PPI)로 LTE폰 중 화질이 가장 선명하다. 가격은 89만9000원이다.
KT테크의 '테이크 HD'는 '게임킷'을 적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용 액세서리인 '게임킷'을 지원하는데 스마트폰을 게임킷에 연결하면 블루투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11프로야구', '2012프로야구', '제노니아3', '제노니아4' 등 전용 게임도 4종 제공한다.
진저브레드 기반으로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4.5인치 HD(1280x800)급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79만2000원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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