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진공 청소기’ 김남일(35)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인천은 20일 “김남일과 설기현의 입단식을 오는 24일 오후 2시 인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부평중-부평고 출신의 김남일은 15년 만에 고향 인천으로 돌아와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은 24일 오후 2시 입단식을 연 뒤 곧바로 괌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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