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책 차질없이 추진"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대형 유통업체들의 수수료 인하 방침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설과 관련 "일부 과일을 제외한 배추와 고등어, 돼지고기 등 품목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다"며 "올해 차례상 비용은 18만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7% 낮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지역에서 눈이 많이 온다는 기상청 예비가 있는 만큼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교통안전과 소외계층 지원 등 분야별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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