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일본 캡콤(CAPCOM)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4’ 풀스토리 버전을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OS 한글용으로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스마트폰으로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캡콤(CAPCOM)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4'를 20일부터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게임은 3000만건 이상 판매된 인기게임으로 영화(레지던트이블)로 제작되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바이오하자드4 풀스토리 버전을 안드로이드운영체제(OS) 한글용으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
바이오하자드4는 라쿤시티에서 탈출한 레온이 특수 요원으로 육성되고 6년 후 사이비 종교집단에 의해 납치된 대통령 딸을 구하러 가면서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대통령 딸도 구조하게 된다는 스토리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바이오하자드4 게임 출시를 기념해 설 연휴기간 동안 매일 10명씩 추첨, 1만원 상당의 주유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내달 3일까지 퇴근길, 베스트 댓글 이벤트도 진행, 롤케익과 와퍼세트 기프티콘도 제공할 방침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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