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 상무성은 미국의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가 65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 68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앞서 지난 11월 착공건수(68만5000건)에 비해서도 4.1% 감소했다.
패트릭 뉴포트 IHS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주택관련 상황은 최악이었다"며 "가압류 주택 증가로 주택가격의 추가 하락이 예상돼 주택시장 회복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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