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 계단 뛰어올랐다.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1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2년 1월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752점을 얻어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A매치의 부재로 총점은 지난해 12월과 동일했다. 하지만 32위였던 순위는 두 계단 상승을 기록했다. 종전 30위였던 알제리는 734점을 획득하며 32위로 밀려났다. 31위였던 이집트(698점)도 다섯 계단 미끄러진 36위에 그치며 한국에 자리를 내줬다.
한편 1위부터 11위까지의 순위는 두 달째 유지됐다. 스페인은 1564점으로 정상을 수성했고 네덜란드와 독일은 각각 1365점과 134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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