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북구, 구민이 주인되는 신년인사회 열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6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6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에게 미래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이 주인되는 희망 강북'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 날 행사장엔 각계인사 700명이 참여해 행사가 열린 대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행사는 오후 3시30분 식전축하공연인 ‘비나리’ ‘민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년사, 축가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아삼거리역 주변 강북6구역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우이~신설 경전철 승환로 부재로 인한 잘못된 정류장의 설계변경’, ‘8000여개 일자리 마련’, ‘서울시와 대외기관 평가 18개 부문 수상’ 등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 한해 ▲구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미래의 인재가 자라나는 희망교육도시 ▲구민이 신뢰하는 희망행정도시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희망문화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청결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성장도시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비전을 제시했다.

박원순 시장도 축하인사를 통해 “강북구는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과 근현대의 역사·문화가 숨 쉬는 곳”이라며 “임기 동안 강북구를 포함한 소외된 지역이 다른 지역과 균형을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년인사회는 강북구립합창의 축가를 끝으로 1시간30분 동안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