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행사 기간동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41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해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객 차량의 부동액,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오일류, 전구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성 부품들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현대·기아차는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서비스 및 정비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현대·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귀성 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예년에 비해 특히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다양한 애로사항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와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hyundai.com) 또는 고객센터(☎080-600-6000),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와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 또는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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