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황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0년 역사의 학회를 냉철하게 분석·점검·평가해 본 학회가 국내 식품과 영양 분야 최고 학회로서의 위치를 뛰어넘어 글로벌화 하는데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는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식품공학 및 영양학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 1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정기학술대회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열린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