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는 영국계 보안회사 이루마(Eruma)그룹이 제작해 공급하는 것으로 창문이나 출입문에 설치해 외부 침입이나 폭발을 방지하는 장치다. 폭발 방지용 '익스플로션 시큐어'의 경우 TNT 500kg의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방폭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송제덕 믹스풀 사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나 흉악범죄가 늘고 있어 보안시장에 대한 관심은 이제 B2C(기업 대 소비자 거래) 시장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10년간 영상보안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믹스폴의 경험을 토대로 시장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물리보안이란 주요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재난이나 재해, 범죄 등으로부터 물리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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