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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올해 자동차 판매 700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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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정의선 부회장 등 임직원이 마중을 나온 가운데 10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 회장은 지난 9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이명박 대통령 중국 방문일정에 맞춰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국빈만찬에 참가했다. 국빈만찬에 앞서서는 중국 3공장을 방문해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이날 기자와의 만나 "미국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가 '북미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에 대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감회를 드러냈다. 이번 수상과 지난해 개선된 글로벌 자동차 판매 호조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노력해준 덕"이라고 평가했다.
주간 2교대 근무체계로 전환, 추가 채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회장은 "직원들의 수가 늘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올해 해외 보다는 내수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재차 밝혔다. 정 회장은 "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했던 만큼 내수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현대차는 올해 14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동차 판매 목표는 700여만대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많이 팔면 팔수록 좋은 것 아니냐"며 "700만대정도면 좋이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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