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엔진사업부 소속 신 모(44)씨는 이날 오후 12시 10분께 분신을 시도,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노동조합 대의원인 신 씨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등에 따르면 해당 사업부서는 평소 노동강도가 세고 사측의 현장통제가 심해 노사간 갈등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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