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우려 확대도 한몫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 종가는 전날보다 10.2원이나 오른 1162.9원을 기록했다. 1155.0원으로 장을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28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201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불거진 북한 경수로 폭발 루머도 원ㆍ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이어 "북한 관련 루머가 진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유럽 불안 등으로 인해 이날 환율은 고점 근처에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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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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