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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유전체분석 성장 최대수혜<하이證>

최종수정 2012.01.03 09:02 기사입력 2012.01.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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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투자증권은 3일 올해 개인 유전체 분석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디엔에이링크 를 주목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2000년 3월에 설립된 유전체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주요 매출처는 서울대학교 병원, 연세대학교 병원, 질병관리본부, 국방부조사본부 등 대형병원 및 국가기관"이라며 "이에 따라국내 최대 규모로 한국인 유전자 정보 데이타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전체분석 정보를 기반으로 바이오신약을 개발할 경우 전통적 방식의 약품개발 때보다 연구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세계 2위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2009년 15만달러, 2010년 30만달러의 매출이 발생했고 올해도 300만달러에 이르는 제약부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개인 유전체분석 성장성 가시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맞춤의학용 개인 유전체분석은 개인의 질병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해 질환감수성, 약물반응 예측, 유전성 질환에 대한 예측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다.
2010년 발표된 비즈니스 인사이트(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2009년 3.6억 달러 수준인 개인 유전체 분석 시장은 연 평균 16.0%씩 성장, 2015년에는 8.7억 달러 수준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개인 유전체분석 시장이 유전성 질병 및 노령화 인구 증가에 따라 각종 질병에 적용이 가능한 바이오마커의 발굴수요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10년간 주요 대학병원 등에 유전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국가차원의 유전체연구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4만명에 이르는 한국인의 유전체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질병관련 정보들을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말에 초우량고객(VVIP)을 대상으로 개인 유전체분석 제품인 DNAGPS를 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중에는 연간 200만원 가량의 비용을 건강관리를 위해 지출할 여력이 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보급형 DNAGPS 제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그 이후에는 매년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일반 직장인 층을 대상으로 한 30만~50만원짜리 DNAGPS 저가형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디엔에이링크는 올해 개인 유전체분석에서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이며, 시장성장성 등을 고려할때 최대수혜가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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