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9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미국 경제지표 호전과 유로존 불안 완화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9.37(1.08%) 상승한 5566.77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56.48(1.84%) 오른 3127.56, 독일 DAX30 지수는 77.51(1.34%) 상승한 5848.78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탈리아의 3년과 10년만기 국채 입찰에서는 당초 목표했던 금액에 못 미쳤지만 10년물 낙찰금리는 7%를 밑돌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10년 국채금리는 크게 오르기도 했지만 유럽중앙은행(ECB) 국채 매입으로 다시 안정을 찾았다.


이어 미국 경제지표도 호조를 나타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38만1000건으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37만5000건을 상회했지만 4주일 이동평균으로는 건수가 37만5000건으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무려 3년 6개월여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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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달 미국의 미결 주택 매매 지수는 전월 대비 7.3% 상승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1.5% 상승을 크게 웃도는 수치여서 부동산 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 정유업체 토탈이 2.1% 급등했고 독일 제약업체 바이레는 그룹이 2.9% 크게 올랐다. 영국 정유업체 로얄더치셀과 페트로팩이 각각 1.9%, 2.2% 상승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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