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병동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동에 각각 희망나눔기금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전국 350여개 매장에서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모은 기금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금액은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소아과병동 환아 지원 및 소아질환 연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환 도미노피자 상무는 "올 한 해 동안 적립된 희망나눔기금이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밝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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