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식에서는 올해 신규 금연아파트 89개단지와 2009년 인증된 금연아파트 가운데 80개 아파트단지가 재인증돼 총 169개 단지가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신규로 인증된 금연아파트는 강남구 개포4차 현대아파트, 은평구 은평뉴타운 폭포동 제4단지 아파트, 강북구 미아2동 래미안트리베라2차, 강서구 대림경동 아파트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금연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입주자회의 대표,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연아파트의 객관적인 효과를 알리기 위해 참여 전후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변화 등을 비교분석해서 내년 2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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