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앱(App), 어디까지 써봤니?
가상의 케이크와 메시지 전달하는 '피가로 케이크'···수수료, 거래세 계산하는 '주식수수료 계산'등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주식찌라시', '주식정보통', '주식지킴이'···스마트폰 앱(App) 마켓으로 검색되는 주식 앱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이름만 조금씩 다를 뿐 기능은 비슷한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 거래 사용자가 크게 늘면서, 개성있는 기능을 가진 주식 관련 앱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앱이 주식거래, 시황안내에 집중돼 있는 반면에 이들 앱은 주식투자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피가로 케이크’ 앱을 내놨다. 주식 관련 앱으로는 드물게 1만회가 넘게 다운로드 됐다. 지난해 12월15일 처음 선보인 ‘피가로 케이크’는 가상의 케이크를 만들어 메시지와 함께 상대방에게 보내는 기능을 한다.
사용자가 케이크를 만들려면 앱에서 제공하는 케이크의 모양과 장식, 초의 개수를 선택만 하면 된다. 다 만들어진 케이크에는 촛불을 밝힐 수도 있고, 스마트폰을 흔들면 촛불이 꺼지기도 한다. 완성된 케이크를 받을 사람은 같은 앱을 다운로드해 상대방이 만든 케이크와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주식수수료 계산'은 개인 개발자가 선보인 앱이다. 이 앱은 거래금·거래유형별 세금과 증권사 수수료를 계산해준다. 증권사 수수료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는 계산결과를 SMS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번달 7일에 출시돼 다운로드 횟수는 아직 100회 정도에 불과하다. 아직 사람들의 주목은 끌지 못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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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한 '장외주식 38커뮤니케이션'은 장외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위해 탄생했다. 장외거래 시세는 물론 시간별 시세, 매수·매도 물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 전 세계 주식시세를 살필수 있는'프로 글로벌 주식시장', '전 세계 주식날씨' 같은 앱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주식매매 일지 작성을 돕는 앱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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