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맹 장관은 송탄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일선 소방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 현장의 목소리와 일선 대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한편 행안부는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총액인건비 중 일부를 지원해서 3년간 3교대 인력 6954명을 충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교육, 훈련 기회를 확대하는 소방관 처우개선과 노후 소방장비 교체를 위한 국비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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