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혼자 앉아서 갈 때…"누가 그렸지? 관찰력 최고"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지하철 혼자 앉아서 갈 때 승객들의 모습을 유형별로 묘사한 그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 혼자 앉아서 갈 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게재됐다.
공개 된 그림은 지하철 좌석에 혼자 앉아서 가는 승객들의 자세를 7가지 유형으로 나눠 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유형은 딱히 할 일이 없으니 휴대폰을 응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약간 다리를 꼬면서 입에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포즈다. 세번째는 정면을 쳐다보기가 좀 그래서 약간 옆쪽 창문이나 허공을 보는 자세이며, 네 번째는 과거에 있던 일을 생각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 한탄하는 진지한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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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는 시트구석에서 피곤해서 mp3 등을 들으며 자고 있는 자세, 여섯 번째는 술 마시고 개가 되어 누워있는 자세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집 위치상 앉아서 갈 일이 없음으로 그림이 없다.
이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폭풍 공감이다" "쭉 읽다가 7번에서 빵 터짐. 나도 앉아서 못가는데" "누가 그렸는지 몰라도 관찰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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