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 열기···전국서 3만4000명 발길 이어져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오주연 기자] 지난 13일 별세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기리는 열기가 나흘째인 16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 명예회장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는 이날 오후 6시 54분 기준 조문객 수가 총 2500명을 뛰어넘었다. 또한 전국 6곳에 설치된 분향소에도 총3만4106명의 조문객이 다녀가는 등 고인을 기리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빈소 2570명, 포스코센터 2300명의 조문객이 찾았으며 포항에는 포항 제철소 1만2646명, 포스텍 1268명, 포항시가 마련한 문예회관에 1622명이 참석해 총 1만5536명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광양 제철소에 마련한 분향소에도 지금까지 1만3700명이 다녀갔다.
이날 빈소에는 초우조치 CSC회장(대만), 이병욱 KEI원장, 금진호 전상공부장관, 이상득 국회의원, 허화평 국회의원, 조남근 한진중공업 회장, 이지송 한국토지공사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허창수 전경련회장, 김용채 전 건설교통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안경률 국회의원,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하야시다 에이지 JFE 사장 (일본철강연맹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손길승 전 SK회장, 자 승 조계종 총무원장, 김덕수 사물놀이패 단장, 정일선 비앤지스틸 대표,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나경원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신철식 STX 미래연구원장, 황우석 박사 등이 찾았다.
17일 장례식은 오전 7시 발인을 시작으로 7시30분 경 빈소를 떠나 고인이 살았던 청운동 자택과 포스코센터를 돌아본 후, 서울 현충원으로 이동해 오전 9시30분 영결식, 11시20분 안장식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조정래 작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준비한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슬기나 기자 seul@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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