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연초에 새배를 드렸을 때에는 건강하셨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가셔서 안타깝고 허무합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3일 고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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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한 뒤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최 위원장은 “(박 명예회장은) 기업인들의 큰 어른이셨는데 너무 빨리 떠나셨다”며 “조국 발전에 모든 것을 걸었던 그 분의 유지가 이어져 우리나라가 더 강한 나라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분은 사리사욕이 없던 분이셨다.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자기 일처럼 도왔다”며 “제가 언론인이었던 시절에도 언론인들에게 특별한 이해와 협조를 해준 고마운 분이셨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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