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미 법원에 삼성전자 특허소송 항소할 것"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전에서 미국 법원이 삼성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해 애플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9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마이클 자콥 변호사는 "지난 2일 미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방법원이 삼성 제품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과 관련해 워싱턴의 미 연방 순회 항소법원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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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지방법원은 "애플은 그들이 주장하는 디자인 특허의 유효성에 대해 입증하지 못했다"면서 지난 2일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 4G 스마트폰, 갤럭시탭 10.1 태블릿의 판매 금지 요청을 기각했다.
한편 이날 호주 대법원은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판매를 허용한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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