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젠 멋진 요리사
송파구 풍납복지관, 9일 오전 11시 장애인 5개팀 총 30명 제11회 장애인요리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장애인들의 요리경연 제11회 장애인요리대회 ‘나도 이젠 멋진 요리사’가 9일 오전 11시 풍납동 소재 풍납종합사회복지관 1층 요리교실에서 열린다.
1년 동안 요리솜씨를 갈고닦은 30명의 장애인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불꽃 튀는 요리 경연을 펼친다.
최고의 요리사에 도전하는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지능에 해당하는 IQ 35~70의 지적 2~3급 장애인들이다.
최소한 1년 과정의 풍납복지관 장애인 요리교실을 수료한 우성원, 임마누엘 복지재단, 어우러기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송파주간보호시설, 다니엘 주간보호센터 등 지역내 지적 장애인 시설 이용 남· 여 대표 5개팀 총 30명이 출전한다.
경합하게 될 요리 종목은 모듬김밥, 조랭이떡볶이, 전통약식, 삼색찐빵, 닭가슴살 베이크 등 대회당일 제비뽑기로 정해진다.
심사는 가장 공정하게 참가 당사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 만들어진 음식은 함께 시식 후 최고의 요리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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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사회복지사는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줄뿐 아니라 요리실력을 발휘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풍납종합사회복지관 ☎ 474-1201 (담당 이은미)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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