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핫트랙스와 카드전문업체 바른손카드(비핸즈)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유행으로 줄어든 손편지 문화를 다시 대중적으로 확산시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카드 무료 발송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스티커형 우표 증정은 31일까지 진행되며 잔여분 소진 시 자동 마감 된다.
송기욱 핫트랙스 마케팅팀장은 "예전에는 매년 이맘때면 모두 모여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곤 했는데 요즘은 너도나도 문자로 안부를 전한다"며 "이번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직접 쓰는 크리스마스 카드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성탄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