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300만 돌파 기념 이벤트..갤럭시탭 경품

K리그, 승부조작 악재 딛고 사상 첫 3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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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승부조작이라는 역대 최악의 악재를 딛고 프로축구 K리그가 사상 첫 300만 관중 시대를 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챔피언십 챔피언결정 2차전 전북 현대-울산 현대 경기에서 K리그 관중 30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이벤트 'How to Live SMART 챔피언십을 더 신나게 Tab!’을 펼친다고 밝혔다.

K리그는 지난달 30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까지 올시즌 관중 299만7032명이 입장해 4일 열리는 챔피언결정 2차전서 2968명만 더 입장하면 1983년 K리그 출범 이래 최초로 3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 2008년 세운 한 시즌 최다관중 기록 294만5400명도 가볍게 뛰어넘었다.


K리그 300만 관중 돌파는 단순한 숫자상의 결과물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시즌 K리그는 승부조작이라는 무거운 과오를 저질렀지만 철저한 수사와 징계를 통한 뼈아픈 자기반성으로 등돌릴 뻔한 팬들의 발을 붙잡았다. 여기에 신생팀 광주FC가 16번째 구단으로 출범하면서 정규리그 경기 수가 증가한 것도 관중 증가의 한 요인이 됐다. 하지만 관중 증가가 경기 수 증가에만 기인한 것은 아니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경기당 평균 1만1260명이던 관중이 올 시즌 1만1498명으로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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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관중 300만명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챔피언결정 2차전을 직접 찾은 관중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열고 행운의 주인공에게 최고 사양의 태블릿 PC 갤럭시탭10.1을 선물한다. 이벤트 방식은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 깜짝 고지될 예정.


대망의 챔피언을 가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결정 2차전 전북-울산 경기는 4일 오후 1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온라인www.interpark.co.kr / 전화1544-1555)와 GS25(ATM 무인자동현금인출기)에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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