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의원

김홍장 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홍장(사진·50)씨는 학창시절부터 유독 세상살이에 관심이 많았다. 제대 후 고향인 충남 당진에 내려와 지역신문을 창간하고 정치의 문을 두드렸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연거푸 3번이나 낙선의 쓴잔을 마셔야 했던 것이다. 그는 낙선의 원인을 자신의 학력 및 지식 부족으로 판단하고 이를 보완할 방법을 고민했다. 그러던 중 그는 2009년, 경희사이버대 NGO학과에 문을 두드렸다. 세분화된 3가지 트랙 중 '시민정치 & 리더십' 과정을 지원한 그는 시민정치론, 공공리더십 등의 온라인 강의는 물론 '토론의 장(게시판)'을 통해 교수 및 학우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벌일 수 있었다.


그 결과는 4번의 정치도전 끝에 광역의원 선거 재선(2010년)으로 나타났다. 그는 "강의를 듣기 전에는 시민운동하면 비판적이고 강경한 이미지만 떠올랐다"며 "강의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NGO가 건강한 의식을 갖고 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충청남도의회)의원직과 시민운동가의 역할을 병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정근 경희사이버대학 부총장

임정근 경희사이버대학 부총장

원본보기 아이콘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에는 이처럼 전세계에 단 하나뿐인 NGO학과가 있다. 2001년 경희사이버대 개교와 함께 세워진 이 학과는 '문화ㆍ복지사회를 위한 유능한 지도자 양성'을 위해 '시민정치와 리더십', '언론과 미디어', '글로벌거버넌스' 트랙 등 3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강의와 별도로 '목요 특강'이라는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파워블로거, SNS산업협회장, 기자 등 소셜네트워크와 시민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인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듣고 토론을 벌이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동영상 강의 중 한 장면. 마거릿 웨이의 '샌드피퍼의 여름'을 펼쳐 든 작가 차림의 교수 뒤로 작품의 지문이 나오고 내레이션이 들려온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동영상 강의 중 한 장면. 마거릿 웨이의 '샌드피퍼의 여름'을 펼쳐 든 작가 차림의 교수 뒤로 작품의 지문이 나오고 내레이션이 들려온다.

원본보기 아이콘
경희사이버대는 학과뿐만 아니라 콘텐츠도 남다르다. 문화예술경영 동영상 강의를 클릭하자 작가 차림의 교수가 책을 읽는 동영상 화면이 뜨고 이 바탕 화면에는 교수가 보고 있는 예술 작품의 한 페이지가 펼쳐지며 나레이션이 들려온다. 한국어문규범 콘텐츠에서는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를 설명하는 외국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는 경희사이버대가 자체 개발한 교육콘텐츠 중 하나다.

서울 회기동 경희대 캠퍼스 내 네오르네상스관 지하 2층(856.55㎡) 온라인교육지원처에서는 50여명의 전문 콘텐츠 개발자들이 1학기당 100~120개의 자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가 1학기에 제공하는 강의수는 300여개. 강의 신규 제작 비율은 최대 40%에 이른다. 현재 6개인 스튜디오도 내년 1월에는 10개로 확장된다.

AD

2012년 1학기부터는 세계적 수준의 교양프로그램인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출범시키고 '취업'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인문학 교육도 특화해 강화에 나선다. 경희사이버대는 올해 경희대학교에 도입돼 검증을 거친 교양 콘텐츠를 엄선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대]경희사이버대 '이색학과, 재미난 콘텐츠' 원본보기 아이콘
이색학과, 재미난 콘텐츠로 무장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2월1일부터 27일까지 2012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정보ㆍ문화예술학부, 사회과학부, 국제지역학부, 경영학부, 호텔ㆍ관광, 외식학부 등 총 5개 학부 19개 학과에 걸쳐 모집하며 고졸학력(검정고시 합격자)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h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