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기술 및 기여도 인정, 국내 기업 최초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연합(EU)의 공식기구인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이사회 멤버를 배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5,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1.96% 거래량 30,767,569 전일가 281,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70대·20대 개미의 투자법, 이렇게 달랐다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블룸버그 칼럼]인프라 '쩐의 전쟁' 심화…칩플레이션 직면한 AI 큰손들 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제 58차 ETSI 총회에서 삼성전자 유럽연구소 크레이그 비숍(Craig Bishop) 수석연구원이 ETSI 이사회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ETSI는 유무선 통신, 방송, 첨단 교통, 의료 전자 등 정보통신 전반에 대한 유럽표준을 제정하고 총괄 조정하는 표준화 기구로 3세대(3G) 표준 기술 및 롱텀에볼루션(LTE) 등의 이동통신 국제 표준을 제정하고 있는 3GPP 설립과 LTE 관련 유럽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다.
삼성전자는 LTE 표준을 담당하고 있는 3GPP에서 무선액세스네트워크 워킹그룹의 의장을 포함해 기술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는 3GPP 시스템과 서비스 표준화 기술총회에서 부의장을 담당하고 있는 DMC 연구소 최성호 수석연구원을 포함해 총 5명이 의장단직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LTE 표준화 활동은 LTE 표준특허 성과로도 이어져 최근 LTE 표준특허에서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과 함께 최상위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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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연구소 박준호 전무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LSTI(LTE/SAE Trial Initiative)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초기 LTE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오는 2010년 12월부터 DMC연구소 스토얀 베이브 고문도 LTE 국제인증기구 GCF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LTE 기술개발과 표준화, 인증, 상용화 등 유럽연합으로부터 삼성전자의 LTE 기술수준과 기여도를 인정받아 ETSI 이사회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세계 통신업계에서의 리더십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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