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보에 따르면 관리 중인 140여개 부산계열저축은행 SPC 중 첫 번째 매각 사례다.
예보는 사업진행 실현성을 감안할 경우 실제 독일 SPC의 수령가능 매각대금은 5600만 유로에서 6400만 유로로 추산되며, 이는 부산저축은행이 독일에 투자한 원금 상당부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예보 관계자는 "지난 2006년 말에 신청한 40기 터빈에 대한 독일 정부의 추가 허가가 있을 경우 독일 SPC는 최대 1700만 유로의 추가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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