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4일 성남 모란시장에서 금융정보 취약계층 생활금융교육 프로그램인 'SMART 금융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보는 올해 초 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기존 초등학생, 노년층 대상으로 실시하던 금융교육을 SMART 금융소비자 캠페인으로 확대 개편했다.
예보 측은 구입된 물품들을 자원봉사단체인 '나눔의 둥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와 공부방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 실시해 예금자 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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