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12월 국내 첫 주방세제로 출시된 트리오는 올 12월로 만 45세가 된다. 이에 따라 트리오는 45주년 기념사업 차원에서 1966년도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국민밥집’격인 장수음식점에 대한 결연을 추진한다.
신청한 음식점 가운데 매월 1곳씩 뽑아 해당음식점에서 사용할 1년치 트리오와 함께 ‘국내 최장수 트리오 선정 국민밥집 인증패’를 수여한다.
애경 관계자는 “매우 짧은 국내 브랜드 환경에서 트리오가 만 45년간 최장수 현역 주방세제로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전국 방방곡곡의 음식점 주방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트리오를 45년 동안 써온 동갑내기 음식점들과 결연을 통해 100주년을 함께 준비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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