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그린 개발, 원적외선·음이온·살균·탈취, 산소발생기 없이도 물고기 쑥쑥…중국 수출, 공장건설도

디오볼이 들어가 있는 수족관. 물고기들 움직임이 활발하다.

디오볼이 들어가 있는 수족관. 물고기들 움직임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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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젠 동양난도 물에서 자라요’ ‘많은 식물들이 물에서 자라요’ ‘수족관에 산소발생기가 없는데도 물고기가 잘 살아요’ ‘물에 이끼가 끼지 않고, 물에서 비릿한 냄새가 안 나요’


물구멍 없는 화분용 흙(디오쏘일)을 내놔 눈길을 모았던 (주)더존그린(사장 홍춘기)이 식물들이 물속에서 자랄 수 있는 신비의 ‘바이오 매직구슬’을 개발, 화제다.

26일 더존그린에 따르면 첫 개발된 바이오 매직구슬은 수족관에 필요한 산소발생기 없이도 물고기가 잘 자라도록 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여러 기능들을 가져 마법의 구슬이다.


◆동양난이 물속에서 자란다?=모든 식물들은 화분에 물구멍이 없으면 뿌리가 썩어 죽으므로 물구멍이 있어야 한다. 특히 동양 난은 뿌리가 물을 머금고 있어 물이 많으면 뿌리가 썩어 죽는다.

그래서 물이 잘 빠지게 하얀 돌(일명 난석)에다 심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화분 옆에도 구멍이 뚫려 있다.


디오볼이 들어 있어 물 속에서도 잘 자라는 동양난.

디오볼이 들어 있어 물 속에서도 잘 자라는 동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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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이오 매직구슬’을 이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 신기하게도 동양난이 물속에서 자란다. 뿌리가 나고 새순도 난다.


천냥금의 경우 흙에서 자란 잎보다 구슬과 함께 물에서 자란 게 훨씬 크고 영양분을 많이 먹고 자란 것처럼 보인다. 물을 줄 필요가 없다. 배수구가 없으니 받침대도 필요 없고 물을 빼주거나 받침대를 닦을 일도 없다. 겨울엔 가습기 역할까지 해서 1석2조다.


◆수족관에 산소공급기가 없어도 물고기가 잘 살아=수족관에 꼭 필요한 것, 없어선 안 되는 게 산소발생기다. 물이 오래되면 산성화돼 물속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결국엔 물고기가 숨을 못 쉬어 숨진다.


산소발생기 사는데도 1만~3만원이 든다. 부피를 많이 차지해 수족관이 커야 된다. 전기요금도 월 3000~4000원 든다. 밤엔 모터 돌아가는 소리로 시끄럽다. 작은 포터블수족관을 설치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전선이 따라다녀야 해 여러모로 불편하다.


그러나 디오볼을 넣으면 이런 문제들이 사라진다. 수족관 물이 오랫동안 약 알칼리가 돼 물이끼가 끼지 않는다. 수족관에서의 비릿한 냄새도 안 난다.


항생제를 주지 않아도 물고기가 건강하다. 알을 낳고 새끼가 그 속에서 잘 자란다. 소형 포터블수족관을 둘 수 있다.


더존그린이 개발한 신비의 바이오 구슬 '디오볼'

더존그린이 개발한 신비의 바이오 구슬 '디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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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5ℓ를 담을 만한 유리병만 있으면 수족관을 만들 수 있다. 산소발생기가 없으니 전선이 필요 없고 설치도 간단하다. 전기요금이 안 들어가고 소음도 없다. 방마다 자신만의 수족관세계를 갖출 수 있어 좋다. 가습역할까지 하니 가습기가 필요 없다. 여러 색깔의 구슬을 물에 넣어 놓아 실내인테리어로도 멋지다.


◆디오 볼은 어떤 것일까?=디오볼은 천연소재로 만든 구슬이다. 아이들이 갖고 노는 구슬과 비슷하다. 구슬에서 원적외선, 음이온, 산소가 많이 나와 동양난이 물속에서 자라고 물고기가 산소공급기 없이 수족관에서 잘 큰다. 살균력, 탈취력이 있어 쌀독, 냉장고, 변기, 개집, 등에 놓아두면 효과가 난다.


이처럼 상식을 뒤집을 만큼 많은 양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뿜어내는 제품은 없다는 게 더존그린의 설명이다. 디오볼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1500안팎, 건강메달에선 3000쯤 나온다.
음이온은 세포기능 활성화, 혈액정화, 피로회복, 자율신경안정 등에 도움을 준다.


홍춘기 더존그린 사장은 “여러 신기한 기능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가 인정하는 기관으로부터 기능에 대한 시험분석을 진행 중”이라며 “수치가 정확히 밝혀지면 추가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나서는 더존그린=한편 더존그린은 이 제품의 수출에 나선다. 일본의 베스트 저팬사(대표 한성일), 일본의 산수이 무역회사(대표 가나이 수미), 중국 심천의 YE JIA사(대표 남기학), 호주의 유니팩(대표 강태승), 폴란드의 아리오코(대표 이남경) 등에 제품을 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춘기 사장은 “이들 바이어와 수출상담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 상해의 이양근 상해언양투자자문회사 대표이사(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장)와는 현지공장을 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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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그린은 원료와 기술을 주고 중국 쪽은 자금과 공장을 지어 친환경타일, 페인트, 벽지 등을 만든다. 홍 사장은 “곧 상해와 북경에 가서 이양근 대표이사와 협약을 맺고 공장설립 등에 따른 준비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존그린(대전시 중구 대사동 248-215 인산헌빌딩 6층 ☎010-7654-5959, 042-222-0300)으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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