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회원은행 행장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신동규 회장의 후임으로 박 전 수석을 단독 추대할 예정이다.
그는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해 금융업계 현안에도 밝은 편이어서 은행권을 대변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 정부 들어 초대 대통령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박 전 수석은 총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확정되면 25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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