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민본 21 "민주당 대단히 실망, FTA 서신 전달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미FTA 비준동의안 협상처리를 원하는 한나라당 소장파 모임인 '민본21'이 17일 민주당 지도부에 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위해 입장 전환을 촉구하는 서신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민본21 간사인 김세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이 끝난 다음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익을 뒷전으로 하고 당파적 이익에 골몰하며 어떠한 제안도 진정성 있게 수용하지 않는 모습에 대단히 실망했다"면서 "당파적 이익을 떠나 나라의 장래를 위해 양식을 회복해 달라는 점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만약 당 지도부가 강행처리를 시도할 경우 몸싸움에 동참할 것이냐' , '몸싸움을 통해 본회의 상정이 이뤄진다면 표결에 참여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며 곧바로 답하지 않았다.

이날 모임에는 권영진 김선동 김성식 김성태 김세연 신성범 현기환 황영철 의원이 참석했다.



심나영 기자 sn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