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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넷, 공모가 6400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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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온라인 검색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지난 9~10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6400원에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엠넷은 전체 공모물량의 70%인 105만주에 대해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91개 기관이 참여해 1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공모가 결정에 따라 이넴넷은 총 96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마련한 자금은 향후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비용 및 영업조직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엠넷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검색광고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광고관리 솔루션으로 검색광고 시장을 이끌고 있다. 2010년까지 이엠넷의 누적 광고주는 약 3만8000개사에 이르며 지난해 광고 취급액은 1370억원에 달한다.

이엠넷은 현재 일본지사와 중국법인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미국 지사 설립 계획도 갖고 있다. 가장 먼저 설립된 일본 지사는 연평균 성장률이 100%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북경에 중국법인도 설립했다.
현재 이엠넷의 검색광고시장 점유율은 11%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엠넷은 지난해 매출액 227억원, 영업이익 58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3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7~18일 진행된다. 주관사는 KB투자증권이 맡았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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