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및 초등학교 대상
기아차는 내년 2월까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생활안전 사항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기아 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생활안전 사항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교통안전, 성폭력안전, 유괴안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연령에 따라 미취학 아동과 취학 아동(저학년/고학년)을 구분했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황극 활동 등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해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서울, 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 뿐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확대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5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위한 S·L·O·W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찾아가는 안전교육 외에도 교통안전 인형극,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