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태양광, 원자력 등 첨단산업에서 한-체코 간 협력 확대 기대
밀란 쉬테흐 의장은 "현대자동차 등 한국기업의 진출과 투자로 체코 지역경제가 활성화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지속적인 한국기업의 진출을 요청했다.
정병철 부회장은 "한-EU FTA발효로 한-EU(체코)간 협력의 폭이 넓어진 만큼 우리 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된다"며 "체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좋은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체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밀란 쉬테흐 상원의장을 비롯한 상원의원 4명, 밀란 흐보르카 산업통상부 차관, 유라이 흐미엘 농업부 차관, 야로슬라브 올샤 체코대사 등 체코 대표단 14명이 참석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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