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속개된 연장 두번째 홀서 100만 달러짜리 '우승 버디', 앤서니 김 3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스페인ㆍ사진)가 연장혈투 끝에 기어코 우승컵을 차지했다.


카스타뇨는 14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골프장 세라퐁코스(파71ㆍ7357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바클레이스 싱가포르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연장 두번째 홀에서 천금 같은 우승버디를 솎아냈다. EGA투어 5승째, 우승상금이 1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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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첫날부터 폭우로 파행을 거듭하다 결국 3라운드 54홀 플레이로 축소됐고, 전날 연장전 마저도 악천후로 지연돼 이날 속개됐다. 카스타뇨는 18번홀(파5)에서 치른 첫번째 홀을 파로 비긴 뒤 두번째 홀에서는 2.5m 버디퍼팅을 집어넣었다.


한국은 재미교포 앤서니 김(26ㆍ한국명 김하진)이 13일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3위(13언더파 200타)에 올랐고,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1ㆍ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5위(12언더파 201타)로 선전했다. 첫날 8언더파의 호조를 보였던 양용은(39ㆍKB금융그룹)은 그러나 2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23위(6언더파 207타)로 밀려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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