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은 지난 12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동료 프로골퍼와 연예인 등 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르코와 결혼식으로 올린 뒤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안시현은 미국 무대에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지난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였고, 바로 이 대회에서 마르코가 갤러리로 따라다녀 눈길을 모았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 대회를 통해 열애설이 알려졌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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