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유럽 온라인게임 개발사 워게이밍넷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게임박람회 '지스타2011'에 자사의 액션 게임 '월드오브탱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월드오브탱크'는 자신의 탱크를 몰고 2차 세계대전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사용자들과 대규모 전쟁을 벌이는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1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러시아 서버에 9만1311명이 동시에 접속해 단일 서버 동시 접속자 최고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빅토 키슬라이 워게이밍넷 CEO는 "게임 선진국인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며 "현실감 높은 그래픽과 팀플레이를 강조하는 전략 게임인 만큼 한국에서도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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