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6.9% 웃돌아
2일 독일 연방노동청은 독일 10월 실업률(계절조정후)이 7.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6.9%를 웃도는 것으로 6.9%를 기록했던 전월에 비해서도 올랐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쉽게 해결되지 않으면서 독일 기업들이 고용을 꺼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발표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을 기록, 전망치 48.9를 웃돌았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