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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 "작지만 강한 회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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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지분 합박을 통해 국내 최초 금융·통신 융합 카드사로 출범한 하나SK카드가 창립 2주년을 맞았다.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21층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하나SK카드가 차별화된 서비스와 새로운 상품,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리한 외형 성장 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는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다른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이 평생 함께하고 싶은 '반려' 카드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나SK카드는 최근 금융권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보이스피싱 예방 책자'를 제작해 하나은행 영업점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SK카드는 창립 2주년 기념 행사 직후 하나SK카드 본사에 '적십자 사랑의 헌혈차'가 방문토록 해 이 사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아울러 고객들의 문의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서울고객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하나SK카드는 300명 규모의 서울고객센터를 신설 함으로써 기존 대전, 충주고객센터와 함께 총 700여명의 인원이 동시 상담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됐다.
한편 국내 모바일카드 시장의 약 90%를 점유하고 있는 하나SK카드는 분사 1년 6개월여 만인 올해 2분기부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 올해 200억원대 이상의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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