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익 대우증권 PB컨설팅부 투자컨설팅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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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팀장들이 말하는 VIP 트렌드


많은 투자자들은 부자들의 투자방식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부자들의 투자방식 대부분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일반적인 투자도 특별하게 만드는 기술이 그들에게 있을 뿐이다. 바로 시기별로 가장 적합한 투자상품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최근 부자들의 투자 트렌드는 누구나 익숙한 주가연계증권(ELS)과 적립식 투자다. 차이가 있다면, 왜 지금이 ELS와 적립식 상품을 투자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일반 투자자들과 다르게 바로 실행에 옮긴다는 점이다. 이들은 각 시장 상황별로 가장 유효한 상품군들의 속성을 명확히 알고 있다.


ELS는 여러 가지 기초자산과 수익구조의 상품들이 있지만, 최근 부자들이 가장 많이 접근하는 것은 코스피 지수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0%대 초반 수익률의 ELS로 최초 기준지수에서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률을 지급하는 스텝다운식 구조다.

기본적으로 ELS는 가입하는 시점의 주가지수가 낮으면 훨씬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이전과 똑같은 기초자산, 만기, 구조의 상품이라도 수익률이 더 높아진다. 최근에는 수익제시 조건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예전에는 주가가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취할 수 있던 ELS가 지금은 6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이 날 수 있도록 구조자체도 안정화 됐다. 부자들은 바로 이런 상황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적립식 펀드 또한 마찬가지다. 적립식 투자는 일반적인 저축방법이 돼 누구나 한번쯤은 투자해 봤을 법하다. 주가지수가 하락하고 시장이 혼란스러운 이 때, 일반 투자자들은 적립식 납입을 중단하거나 가입을 보류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실행한다.


시장이 하락하는 시점에 적립식 상품에 투자하면 투자 초기에는 수익률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자산 사이클의 속성상 1~3년 정도가 지난 만기 시점이 되면 거꾸로 웃으며 수익을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을 부자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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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투자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사전에 상품별 속성을 잘 공부해 놓아야 하고 그 시점이 되었을 때 먼저 실행할 수 있는 단호한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조정익 대우증권 PB컨설팅부 투자컨설팅팀장


조정익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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