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3D TV 점유율 50%선 아래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지난달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8,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46% 거래량 5,402,684 전일가 219,000 2026.04.22 09:37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3D TV의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30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판매량 기준 삼성전자의 평판 3D TV 9월 미국 시장 점유율은 49%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3D 평판TV의 주력인 3D LCD TV 기준 점유율은 50%로 가까스로 절반 수성에 성공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이 부문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58%였다.
삼성 3D TV 미국 점유율은 지난 4월 56%를 기록한 후 5월에는 58%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8월 54%로 하락의 기미를 보이다 9월에는 5%포인트 급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LG전자 3D TV는 연초 5%에 불과하던 점유율을 19%까지 끌어 올렸다. 소니 역시 지난달 10%에서 3%포인트 오른 13%를 기록했고 파나소닉도 13%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의 편광필름패턴(FPR) 방식 3D TV가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고 위기감을 느낀 일본 업체들의 반격도 거세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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