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5~26일 서울시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 박 후보가 50.7%로 나 후보(47.6%)를 눌렀다.

지역별로는 강남서권에서 박 후보가 54.3%를 얻어 45.3%를 얻은 나 후보를 큰 폭으로 앞섰고, 강북동권에서는 박 후보가 50.0%, 나 후보가 46.8%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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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강북서권에서는 나 후보가 50.3%, 박 후보가 48.7%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나 후보가 앞섰고, 강남동권 역시 나 후보가 49.9%를 얻어 48.5%를 얻은 박 후보를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층에선 박 후보가 50.3%, 나 후보가 49.1%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남성의 경우 박 후보가 51.2%, 나 후보가 45.9%로 격차가 벌어졌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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