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금융업협회간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은행ㆍ보험ㆍ카드업계 등 금융권이 올해 고졸 사원 채용규모를 당초보다 늘려 3000명 가량 뽑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업협회는 26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고졸인력 채용 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과 보험, 카드, 증권 등 금융권은 당초보다 443명 늘어난 2979명을 뽑을 예정이다. 내년과 2013년에도 각각 2799명과 2941명을 채용키로 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금융권은 2009년과 지난해에는 연평균 1813명을 채용했다.

이번 MOU에 따라 금융권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위주의 채용 확대와 함께 교육기부 활동도 활성화 할 방침이다.


각 협회는 금융기관이 현재 운영중인 교육기부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금융실무교육 중심의 고교 커리큘럼 개발, 고졸취업자의 야간ㆍ사이버대학 진학 등 교육 기회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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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에서도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융기관에는 '교육기부 마크'를 주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계에서는 이상원 덕수고 교장, 황호규 선린인터넷고 교장 등 관련 학교장이 나왔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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