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률 60% 그린홈 시범단지 시공사 모집
시공자 선정을 위해 기술제안입찰공고 실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A7블록)내 그린홈 시범단지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 입찰 공고를 24일 실시한다.
기술제안 입찰은 입찰자가 발주기관이 교부한 설계서 등을 검토해 에너지절감 및 공사비절감방안, 공기단축방안, 공사관리방안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번 그린홈 시범단지는 기존 공동주택과 비교해 에너지소비량(총에너지 기준)을 60%이상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주택 건설을 목표로 기술제안 입찰이 실시된다.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는 공동주택 10개동(15층) 765가구가 건설되며 이중 3개동 210가구가 그린홈 시범단지로 조성된다. 기술제안입찰 참가 업체는 LH가 제시하는 입찰안내서에 따라 기술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LH는 제출받은 기술제안서를 자체 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사, 평가해 최종 낙찰자를 결정한다.
시공자가 기술제안서에 제시해야 하는 그린홈기술 관련사항은 ▲단열성능기준(측벽 0.10 W/㎡K, 외벽 0.15 W/㎡K, 지붕 0.15 W/㎡K, 바닥 0.15 W/㎡K, 창호 1.00 W/㎡K) ▲고성능 단열재(진공단열재, 열교차단재 등) 및 외단열 시스템의 적용 ▲단열성능 및 기밀성이 우수한 3중유리 창호 및 세대현관문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효율 75%이상) 설치 ▲태양광 발전설비 및 고효율조명장치(LED, 하이브리드 보안등) 적용 등이다.
LH는 11월 말까지 기술제안서를 제출받아 입찰하며 12월중 낙찰자를 결정한 후 12월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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